에테나(ENA)와 시큐리타이즈, ’컨버지(Converge)’ 네트워크 로드맵 발표…RWA와 DeFi 통합의 핵심 인프라 구축 목표
에테나(ENA)와 시큐리타이즈가 협력하여 ’컨버지(Converge)’ 네트워크의 공식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실물자산(RWA)과 탈중앙화 금융(DeFi)의 융합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컨버지 네트워크는 두 플랫폼의 기술적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블록체인 기반 금융 생태계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향상된 상호운용성과 보안 강화를 통해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2025년 중순까지 테스트넷 출시를 포함한 단계적 개발 일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USDe는 출시 이후 △비트코인 10% 이상 급락 8회 △역대 최대 규모의 해킹 사고 등 극심한 시장 변동성에도 강한 페그(달러 가치 연동) 유지력을 보였다. 약 33억 달러 규모의 환매가 발생했지만, 최근 12개월 간 USDe 가격은 1달러 기준에서 0.5% 이상 벗어난 적이 없었다. 지난 4월2일부터 4월16일까지 이른바 ‘해방의 날(Liberation Day)’ 이후에도 4억900만 달러 이상이 환매됐지만, 안정성을 유지했다.
수익률 기준점으로 떠오른 sUSDeUSDe를 스테이킹 시 발행되는 sUSDe는 디파이 수익률 기준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전통금융(TradFi) 기관들도 이 수치를 시장 위험선호도 판단 척도로 삼고 있다. sUSDe 수익률은 크게 △펀딩비 기반 수익 △스테이킹 비율 △자본 효율화를 통한 집중 배분으로 구성된다.
최근 6개월 동안 sUSDe 평균 수익률은 12.3%로, △스카이(Sky, 구 메이커다오) 예금이자율 8.8% △비트코인 펀딩 수익률 9.2%를 상회했다. 에테나는 높은 기준금리 환경에서만 운영돼 왔으며, 향후 실질 금리가 하락할 경우 레버리지 수요 증가로 수익률이 더 오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담보 구성 재편과 확장 여력 확보에테나는 수익률에 따라 담보 구조를 동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2024년 12월에는 블랙록(BlackRock)의 BUIDL 상품을 기반으로 한 USDtb를 도입했으며, 현재 공급량은 14억 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에테나 담보 자산의 72%는 유동성 스테이블코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지난해 말 비트코인 53%, 이더리움 28% 중심 구조와 비교할 때 큰 변화다.
초기 우려됐던 확장성 문제는 현실화되지 않았다. 현재 USDe 공급량 50억 달러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선물 미결제약정의 12%에 불과하다. 2024년 말 시장이 급격히 팽창했을 때에도 에테나 공급은 전체의 14% 수준에 머물렀다.
에코시스템 확장과 리스크 요인USDe와 sUSDe는 디파이 주요 플랫폼에 깊이 통합돼 있다. USDe는 팬들(PENDLE) 총 예치자산(TVL)의 60%, 모포(Morpho, $MORPHO)의 12%를 차지하고 있다. 에테나는 전체 디파이 TVL의 약 6%를 기록 중이다. 올해 디파이 TVL은 가격 하락과 함께 23% 감소했지만, USDe는 17% 하락에 그쳤다. 2월 발생한 바이빗(Bybit) 해킹 사태 이후에도 비교적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파라파이는 향후 주목할 요소로 △음의 펀딩비 환경에서의 USDe 공급 변화 △거래소 운영 리스크 △usdtb 성장과 통합 △기관 대상 iUSDe 도입 △콘버지(Converge) 론칭 △결제 수단으로서의 USDe 사용 확대 가능성 등을 꼽았다.
에테나는 현재 디파이의 중심을 넘어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모델의 실험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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