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파월 매파적 발언에 비트코인 2만달러 붕괴

2022/08/29글쓴이:

지난 주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장의 매파적(공격적 긴축) 발언 탓에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2만달러선이 무너졌다. 주요 주식 가격도 하락했다.

 

공격적 금리인상 할 것

파월 의장은 지난주 열린 잭슨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가계와 기업의 고통이 수반되더라도 당분간 공격적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며 연준의 정책 전환을 기대했던 시장에 찬물을 끼얹었다.

지난 26일 S&P500는 2개월 만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4% 하락했다.

파월은 이날 “우리의 정책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2%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가 안정성이 없으면 경제가 그 누구를 위해서라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인플레이션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파월은 경기 침체보다 인플레이션이 가장 급한 문제라며 무슨 수를 쓰더라도 인플레이션률을 낮춰야 한다는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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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만 달러선 아래로

 29일(현지시간) 오후 17시 21분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09% 하락한 19,824.19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3,762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39.7%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 차트/ 자료:코인마켓캡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2만달러를 하회하면서 20개월 최저 월간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비트코인은 황소(매수 세력)가 통제하지 못하면서 8월 28일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월간 종가와 같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75% 내린 1,451.56 달러(약 194만원)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2만 5천을 넘기 힘든다

26일 미국의 유명 투자자 케빈 오리어리는 단독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구매할 수 있는 큰 지지자가 없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2만4000달러 이상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비트코인 ​​가격이 정체된 것은 암호화폐 규제가 미비해 기관 투자를 방해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정책이 도입되기 전에 비트코인은 2만 달러에서 2만5,000달러 사이에 고정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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