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찰자 수 ’뚝’…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 6개월 만에 ’100% 낙찰가율’ 붕괴 위기
서울 아파트 경매 시장에 경고등이 켜졌다. 법원 경매 낙찰가율이 6개월 만에 처음으로 100% 아래로 떨어지며 99.3%를 기록, 시장 조정 국면으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이는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배제 방침과 보유세 부담 확대에 따른 급매물 증가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분석된다. 낙찰률(43.5%)과 평균 응찰자 수(7.6명)도 동반 하락하며, 고가 아파트 매매 시장의 냉각 흐름이 경매 시장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대출 규제로 인해 15억 원 이하 실수요자 물량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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