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 디지털, 벤처 투자 부문 신설…기관 투자자 타겟팅한 블록체인 생태계 혁신 시작
앵커리지 디지털이 기관급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벤처 투자 부문을 공식 출범했다.
전략적 움직임
이번 신설 부서는 유망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를 통해 인프라부터 디파이 프로토콜까지 포괄적인 생태계를 구축한다—기존 금융 기관들이 여전히 19세기 문서 처리 방식에 매달리는 동안 말이다.
기관 참여 가속화
암호화폐 투자 옵션을 확대함으로써 기관 투자자들의 디지털 자산 배분을 촉진할 전략이다. 증권형 토큰, RWA(실물자산연계토큰), 차세대 블록체인 인프라에 주목한다.
시장 영향력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한 자본 투입이 아닌 생태계 주도권 장악을 의미한다. 주요 기관들이 결국에는 진입해야 할 길을 앵커리지가 먼저 내딛고 있다—그들이 준비가 되었든 아니든.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앵커리지 디지털이 초기 단계 블록체인 프로토콜 팀들에 투자하고 지원하기 위한 벤처 부문 ‘앵커리지 디지털벤처스(Anchorage Digital Ventures)’를 신설했다고 더블록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통해 앵커리지는 기관 중심 블록체인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앵커리지 디지털 벤처스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제품 개발, 엔지니어링, 시장 전략 등 전방위적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앵커리지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네이선 맥컬리(Nathan McCauley)는 “지금 출범하는 프로토콜들이 내일의 글로벌 경제 가치를 정의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그 출발선에서 그들이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투자 분야는 △비트코인 기반 디파이(DeFi) △실물자산 토큰화(RWA) △탈중앙 신원 시스템(DID) 등 기관투자가들이 주목하는 인프라 중심이다.
특히 앵커리지는 기존 고객 기반과 기술 역량을 활용해 이들 프로젝트가 출시와 동시에 기관 고객들에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선발된 팀은 소규모 자금과 함께 앵커리지 내부 전문가들과의 일대일 멘토링, 시장조성자 선정 지원, 유동성 확보 전략, 기관 연결 프로세스 등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