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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치, 브릿지 없는 솔라나-EVM 크로스체인 스왑 출시 - 디파이 역사를 다시 쓰는 혁명적 진화

1인치, 브릿지 없는 솔라나-EVM 크로스체인 스왑 출시 - 디파이 역사를 다시 쓰는 혁명적 진화

Published:
2025-08-20 14:08:50

크로스체인 거래의 판도를 뒤바꿀 게임 체인저가 등장했다. 1인치 네트워크가 기존 브릿지 솔루션의 복잡성과 위험성을 완전히 우회하는 솔라나-EVM 간 직접 스왑 기능을 선보이며 업계에 충격파를 던졌다.

더 이상 중앙화된 브릿지나 복잡한 랩핑 토큰에 발목 잡힐 필요가 없다. 이 기술은 기본 프로토콜 수준에서 두 이기종 블록체인을 직접 연결해 사용자들이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자산을 이동시킬 수 있도록 한다.

거래 수수료는 기존 브릿지 솔루션 대비 최대 70%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 물론 이는 투자은행이 평균적인 신용카드 수수료보다 몇 배나 더 많이 챙겨가는 현실을 생각하면 놀라울 게 없는 숫자다.

실행 속도는 기존 크로스체인 솔루션을 능가하며, 보안 취약점이라는 브릿지의 가장 큰 골칫거리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이는 단순한 기능 업데이트가 아닌 크로스체인 인프라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

솔라나의 속도와 EVM 생태계의 유동성이 이제 더 이상 서로 다른 세계의 이야기가 아니다. 1인치가 제시한 이 기술이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는다면, 다중 체인 환경은 이제 막 태동期에 접어든 셈이다.

1인치 네트워크 서비스 화면.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1인치(1inch)가 솔라나 네트워크와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네트워크 간 크로스체인 스왑을 지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1인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지갑 및 퓨전플러스(Fusion+) API에서 적용되며, 브리지나 메시징 프로토콜 없이도 네트워크 간 자산 이동이 가능하다. 1인치 공동 설립자 세르게이 쿤츠는 "솔라나 환경에 맞춰 Fusion+ 아키텍처를 확장하면서 이번 기능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Fusion+ 크로스체인 스왑은 1인치 더치옥션 방식과 체인별 에스크로 계약을 결합해 신뢰 없이 주문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쿤츠는 "솔라나와 EVM 간 직접 스왑을 지원함으로써 디파이 생태계 경계를 허물고 있다"며 "사용자는 체인 구분 없이 최적화된 보안과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인치는 지난해 솔라나 네트워크와 통합한 데 이어, 최근 솔라나 기반 토큰 거래 기능도 추가했다. Fusion+ 기능은 온체인 및 오프체인 유동성을 결합해 스왑을 지원하며, 최대 추출 가능 가치(MEV) 공격에 대한 보호 기능도 제공한다. 쿤츠는 "향후 2~3년 내에 체인에 구애받지 않는 디파이 스택이 구축될 것"이라며 "프로토콜 간 유동성이 자유롭게 흐르고, 체인 이동이 과거의 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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