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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B, 아담 백의 대규모 투자 유치로 비트코인 포트폴리오 확장…36억원 규모

캐피탈B, 아담 백의 대규모 투자 유치로 비트코인 포트폴리오 확장…36억원 규모

Published:
2025-08-19 16:08:54

암호화폐 업계의 주목할 만한 움직임이 또 다시 기록됐다. 캐피탈B가 블록스트림 CEO 아담 백의 투자를 유치하며 비트코인 보유량을 대폭 확대한다.

36억원이라는 거액이 흘러들어오면서,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본 유입을 넘어 시장 신뢰 회복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물론, 월스트리트 출신들의 '디지털 골드' 열풍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다.

아담 백이라는 비트코인 OG의 참여는 이번 라운드의 무게를 한층 더했다. 그의 블록스트림이 주도한 레이어 2 솔루션들이 이미 업계 표준으로 자리매김한 상황에서, 이번 투자는 전략적 제휴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캐피탈B의 공격적인 비트코인 확보 전략은 2025년 현재 시장 상황을 반영한다. 인플레이션 헤징 수요가 다시 부각되면서 기관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진 타이밍이다. 물론 이들이 진정한 '호들러'인지, 아니면 단기 수익에 눈이 먼 '펌프 앤 덤프' 세력인지는 시간이 증명해줄 것이다.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유럽 최초의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캐피탈B(구 블록체인 그룹)가 아담 백으로부터 220만유로(약 36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캐피탈B는 1주당 2.24유로에 100만주를 발행하며, 이번 투자로 비트코인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확보된 자금으로 약 17BTC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2218BTC로 늘릴 것으로 보인다.

아담 백은 1997년 해시캐시 암호화 기술을 개발하며 비트코인의 기초 기술을 구축한 인물로, 이번 투자로 캐피탈B의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직접 지원하게 된다. 또한, 투자사 풀가 벤처스가 보유한 476만개의 OCA B-01을 875만주의 보통주로 전환하며 1주당 0.544유로에 실행될 예정이며, 채무 상계로 완전 납입될 계획이다.

캐피탈B 이사회는 주주총회에서 부여된 권한을 기반으로 8월 15일 이번 증자를 승인했으며, 발행가는 지난 20거래일 평균 주가에서 15% 할인된 수준으로 설정됐다. 신규 주식은 유로넥스트 그로스 파리(EuRONext Growth Paris)에 상장될 예정이다. 캐피탈B는 AI, 분산 기술 컨설팅, 데이터 인텔리전스 분야의 자회사를 보유한 지주회사로,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보유량을 확대해 1주당 보유량을 늘리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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