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트뱅크, SUI 상장 임박! 14일부터 수수료 무료 이벤트로 암호화폐 트레이더 유치
비트뱅크가 움직인다. 일본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가 8월 14일 SUI 토큰을 상장하며 시장에 돌풍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상장을 기념해 제로 수수료 프로모션을 진행—신규 유입 사용자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무료'라는 단어에 트레이더들이 반응할지, 아니면 또 다른 '펌프 앤 덤프' 신호로 볼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암호화폐 업계의 오랜 진리: 거래소 이벤트 뒤엔 항상 숨은 의도가 있다. 이번엔 진짜 유저 혜택일까, 아니면 SUI 보유량 분산을 위한 전략일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뱅크가 오는 1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암호화폐 수이(SUI) 취급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뱅크는 거래소(현물), 판매소, 대출, 정기 구매 서비스에서 수이를 지원하며, sui/JPY 거래 페어도 추가된다. 비트뱅크는 SUI 취급 개시를 기념해 SUI/JPY 페어 거래 수수료 무료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이는 메타 출신 개발자들이 만든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사용자 증가에도 낮은 수수료와 빠른 네트워크 속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핵심 기술은 여러 거래를 동시에 처리하는 '병렬 처리'로, 사용자가 증가해도 수수료를 낮추고 빠른 네트워크 처리 속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블록체인이 거래를 하나씩 순차적으로 처리했다면, 수이는 연관성이 없는 거래를 동시에 처리해 처리 속도를 대폭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수이는 메타가 개발한 무브(Move) 언어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컨트랙트 환경도 제공하고 있어 기존보다 안전하고 유연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s) 개발이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