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젠 재단, DEGEN 토큰 단계적 소각 검토...공급량 조절로 가격 안정화 노린다
디젠 재단이 DEGEN 토큰의 단계적 소각 계획을 검토 중이다. 이는 토큰 공급량을 조절해 장기적인 가격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소각이 흔히 사용되는 공급 조절 메커니즘이다. 하지만 이번 발표는 '소각=가격 상승'이라는 투자자들의 맹목적인 믿음을 다시 한번 테스트할 전망이다.
재단 측은 구체적인 소각 시기와 규모에 대한 세부 계획을 곧 공개할 예정이다. DEGEN 홀더들은 이 소식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 적어도 다음 펌프 앤 덤프 사이클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디젠 재단(Degen Foundation)이 커뮤니티 토큰인 디젠(DEGEN) 공급 축소 방안을 검토하며 커뮤니티 의견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재단은 현재 전체 토큰 공급량 32.5%를 보유 중이며, 이를 단계적으로 소각해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하고 장기 보유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같은 행보는 대규모 에어드랍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토큰 생태계 발전을 위한 공급 조절 전략 일환으로 풀이된다.
재단 측은 “향후 개발을 위한 충분한 토큰은 유지하되, 시장 안정성과 보유자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소각을 고려하고 있다”며 “커뮤니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