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미국 국채 수익률 4.2% 돌파하는 ’RWUSD’ 출시…디파이 금융의 게임체인저 등장
바이낸스가 미국 국채 수익을 기반으로 한 신규 스테이블코인 'RWUSD'를 공개했다. 최대 4.2%의 연간 수익률을 제공하며 기존 금융 시스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출시는 전통적인 예금 상품을 능가하는 수익률로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하지만 '과연 이 수익률이 지속될 수 있을까?'라는 회의론도 만만치 않다.
디파이(DeFi)와 트래디파이(TradFi)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바이낸스의 전략이 주목받는 가운데, 월가의 오래된 금융사들은 또 한번 뒤쳐질 위기에 처했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바이낸스가 미국 국채 투자 수익과 연동된 신규 예치 상품 'RWUSD'를 선보인다고 디파이언트가 28일(현지시간) 뵤도했다.
이번 상품은 스테이블코인 USDC와 USDT를 1:1로 예치해 수익을 올리는 '심플 언(Simply Earn)' 카테고리 신제품으로, 예치 자금은 바이낸스가 보유한 토큰화 미국 국채 등 실물자산(RWA) 기반 투자에서 발생한 수익 기반으로 배분된다.
바이낸스는 RWUSD가 실제 거래 가능한 자산은 아니며 출금도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보상은 USDC로만 환급되며 일 단위로 지급된다. 초기 30일간은 최대 4.2% 연이율(APR)을 제공하고 이후 수익률은 바이낸스 재량으로 조정된다. 미국 사용자들은 이용할 수 없고 유럽연합(EU) 이용자들은 usdt를 제외하면 접근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