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KI, 메인넷 출시로 밈코인에서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로의 대변신 시작
FLOKI가 메인넷을 출시하며 단순한 밈코인을 넘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로의 확장을 선언했다. 이번 발표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FLOKI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밈코인 출신의 FLOKI가 이제 진짜 기술을 보여주겠다고 나섰다. 메인넷 론칭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게임 생태계로의 진입을 가속화하는 전략이다. 물론, '진짜 기술'이란 단어가 암호화폐 업계에서 얼마나 남용되어 왔는지는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게임과 블록체인의 결합은 이미 검증된 시장이다. FLOKI가 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적어도 밈코인에서 한 단계 진화하려는 시도 자체는 긍정적이다. 결국 암호화폐 시장에서 장기 생존을 원한다면, '강아지 사진'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은 모양이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FLOKI가 블록체인 기반 게임 '발할라' 메인넷을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LOKI는 밈코인으로 알려졌지만, NFT 캐릭터, 플레이투언(Play-to-Earn) 메커니즘, 인게임 보상 등 게임 요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왔다.
'발할라'는 노르드 신화를 바탕으로 한 턴제 MMORPG로, 플레이어는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NFT 캐릭터 '베라스(Veras)'를 조종해 전투와 탐험을 진행한다. 게임은 빠르고 저렴한 거래를 지원하는 레이어2 네트워크 opBNB에서 운영되며, FLOKI 토큰이 게임 내 경제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활용된다.
floki는 게임 개발과 마케팅, 인게임 보상 강화를 위해 수백만 달러를 투자하며 장기적인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6월 27일에는 e스포츠 팀 메소드(METHod)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게임 가이드 제작, 라이브 방송, 대회 참가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