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화 주식 열풍 속 온두 파이낸스, 오아시스프로 인수로 시장 강타
디지털 자산 시장이 다시 한번 뜨거워지고 있다. 토큰화된 주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온두 파이낸스가 오아시스프로를 인수하며 시장을 뒤흔들었다.
이번 인수는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제 주식도 토큰화 시대"라며 열광하지만, 늘 그렇듯 월스트리트의 반응은 미지수다.
암호화폐 업계의 통합이 가속화되는 동시에, 토큰화 증권 시장이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하지만 규제 기관들의 눈치보기 게임은 여전히 진행 중인 듯 하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온두 파이낸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제 아래 운용되는 브로커인 오아시스프로를 인수하며 토큰화 주식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코인데스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온두 파이낸스는 브로커-딜러, 대체거래시스템(ATS), 이전 대행사 등 미국 내 주요 증권 라이선스들을 확보하게 된다.
2019년 설립된 오아시스프로는 법정 화폐 및 스테이블코인 기반 디지털 증권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오아시스프로 CEO 팻 라베키아는 “이번 인수로 온두 파이낸스 기관급 인프라와 오아시스프로 브로커 플랫폼이 결합해 규제 아래 운영되는 토큰화 증권 생태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도파이낸스는 현재 14억달러 이상 토큰화 자산을 관리 중이며, 글로벌마켓 플랫폼을 통해 비미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토큰화 주식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