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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데몬,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차세대 스테이킹·디파이 솔루션 공개

블록데몬,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차세대 스테이킹·디파이 솔루션 공개

Published:
2025-06-21 05:15:30

기관급 암호화폐 인프라 제공업체 블록데몬이 대형 자본을 위한 스테이킹 및 디파이 통합 플랫폼을 출시했다. 월가의 전통 금융사들이 디지털 자산 시장에 발을 담그기 시작한 지 2년 만에 나온 본격적인 인프라 솔루션이다.

■ 왜 중요한가? 기존의 개인 투자자 중심 디파이 생태계와 달리, 이번 솔루션은 기관의 규제 준수 요구사항과 대규모 자금 운영을 고려해 설계됐다. SEC의 강화된 감독 아래에서도 운용 가능한 구조다.

■ 작동 방식 멀티체인 스테이킹 자동화와 기관용 금고 기능을 결합했다. 24/7 모니터링 시스템과 보험 옵션을 통해—전통 금융 수준의 리스크 관리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시사점 디파이가 결국 '기관화'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됐다. 탈중앙화를 외치던 이더리움 창립자들이 예상했을까? 월가의 상품화 머신이 이번에는 디지털 자산 시장을 갈아먹을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블록데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블록데몬(Blockdaemon)이 기관 투자자를 위한 디파이(DeFi) 및 스테이킹 서비스 언 스택(Earn Stack)을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언 스택은 50개 이상 프로토콜들을 지원하며, 다양한 디파이 풀 및 브릿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블록데몬은 언 스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ISO 27001 사이버 보안 인증 및 SOC 2 고객 데이터 관리 표준을 충족한다고 강조했다.

언 스택은 유동성 풀 및 대출 프로토콜을 활용한 디파이 일드 파밍과 주요 프로토콜들에서 지분 증명(PoS) 스테이킹을 지원한다. 노코드 위젯을 통해 멀티체인 스테이킹 및 디파이 기능을 통합할 수 있으며, 내부 API를 활용한 맞춤형 설정도 가능하다.

콘스탄틴 리히터 블록데몬 CEO는 "암호화폐 네이티브 기관과 프로토콜 개발자들은 기관급 인프라를 요구한다"며 "이번 플랫폼은 100% 슬래싱 보호와 원활한 디파이 통합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블록데몬은 최근 IPO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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