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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스테이블코인, 110억 달러 장벽 돌파…디파이 시장의 4.5% 점유

수익형 스테이블코인, 110억 달러 장벽 돌파…디파이 시장의 4.5% 점유

Published:
2025-05-21 21:13:56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의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전체 디파이 시장의 4.5%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통 금융의 저수익 환경을 비웃듯, 스테이블코인은 이제 안정성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의 핫한 선택지로 자리매김했다. 은행 예금 금리가 빙하기를 맞은 사이, 디지털 자산 시장은 또 한 번의 이정표를 세웠다.

물론, ’안정화’를 표방하는 자산이 이 정도로 과열되는 건 아이러니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미 이렇게 말하고 있을지도—’규제 당국이 깨우치기 전에, 한 번 더 춤추자.’

스테이블코인 [사진: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이 110억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전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4.5%를 차지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4년 초 15억달러, 시장 점유율 1%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팬들(Pendle)은 고정 금리와 변동 금리를 활용하는 탈중앙화 프로토콜로, 수익형 스테이블코인 TVL 중 30%를 차지했다.

USDT와 USDC 같은 전통적인 스테이블코인은 보유자에게 이자를 제공하지 않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금리가 4.3% 수준임을 감안하면 투자자들이 매년 90억달러 이상 수익을 놓치고 있다고 팬들은 분석했다.

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을 증권으로 승인하며 운영을 허용했다.

팬들은 향후 18~24개월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이 5000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중 수익형 스테이블코인이 75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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