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미식계의 거장 윤남노 셰프와 손잡고 ’암호화폐 피자’ 출시 - 이제 피자 한 조각으로도 알트코인 매수 가능해진다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미쉐린 스타 셰프 윤남노와의 콜라보로 ’업비트 피자’를 공개했다. 블록체인과 미식의 만남이라는 스토리마케팅에 힘입어 24시간 만에 2억 원 이상의 선주문을 기록 중이다.
피자 한 판 가격은 0.05 BTC로 책정됐으며, 배달 주문 시 업비트 신규 가입자에게는 ADA로 결제할 경우 10%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업비트 측은 "실물 상품과 암호화폐 결제의 시너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지만, 투자자들은 "차라리 피자 값만큼의 코인을 hodl하는 게 나을 것"이라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피자 박스 안에는 QR 코드로 연결되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의 NFT 영수증이 동봉될 예정이다. 진정한 의미의 ’토큰 경제’ 구현인가, 아니면 또 다른 암호화폐 버블의 상징물인가 - 업비트의 이색 마케팅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바이낸스가 BNB로 결제 가능한 김치찌개 출시 계획을 검토 중이라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윤남노 셰프와 함께 ‘업비트 피자’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업비트와 윤남노 셰프의 콜라보로 탄생한 ‘업비트 피자’는 비트코인을 연상시키는 국내산 비트 100%를 토핑으로 사용했다.
비트코인 피자데이는 지난 2010년 미국 플로리다에서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결제한 첫 사례를 기념하는 날로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업비트는 이 날을 블록체인 커뮤니티만의 축제가 아닌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실제로 먹을 수 있는 ‘업비트 피자’를 기획해 더욱 친근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비트코인 피자데이의 의미를 전달한다.
윤남노 셰프 특유의 독창적 감각이 더해진 ‘업비트 피자’는 비트코인의 비트(Bit)와 뿌리채소 비트(beet)의 중의적 의미를 재치 있게 결합했다. 맛과 영양은 물론, 비트코인 피자데이의 상징적 의미와 재미를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색다른 방식으로 비트코인 피자데이의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업비트 피자를 선보였다”며 “맛과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피자를 윤남노 셰프와 함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남노 셰프의 레시피로 탄생한 ‘업비트 피자’는 5월 22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리는 ‘업비트 피자어택’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이날 윤남노 셰프가 현장을 찾아 직접 ‘업비트 피자’를 구워 특별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업비트 피자’는 5월 20일 오픈되는 예약 링크를 통해 사전 주문하면 선착순 무료 제공된다.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