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USDT) 시가총액 1500억 달러 돌파…1년 새 36% 급증
암호화폐 시장의 ’디지털 달러’로 불리는 테더(USDT)가 시가총액 1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1년간 36%나 급증한 수치다.
스테이블코인의 패권을 놓고 USDC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테더, 결국 시장은 ’믿음의 투표’를 실시했다. (어디서 많이 본 전개죠? 금융사들도 이제 디지털 자산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는 증거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 주목된다. 테더의 성장이 단순한 스테이블코인 패권 다툼을 넘어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유동성을 주도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테더 USDT가 시가 총액이 1500억달러를 돌파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USDT 공급량은 지난 1년간 36% 증가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선 이후 성장세는 가속화됐다. 현재 USDT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점유율 61%차지하고 있다. 서클 USDC가 25%로 뒤를 잇고 있다.
테더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이르면 올해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워싱턴에서 로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CNBC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