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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IMF 협약 무색하게 지난주 비트코인 7개 추가 매입

엘살바도르, IMF 협약 무색하게 지난주 비트코인 7개 추가 매입

Published:
2025-05-11 07:31:58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협약에도 불구하고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 매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주 공식 지갑에 7 BTC를 추가해 총 보유량을 5,750 BTC(현재 가치로 약 4억 2,900만 달러)로 확대했다.

2021년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이후, 중미 국가는 암호화폐 전략을 고수 중이다. IMF는 반복적으로 통화정책 리스크를 경고했지만, 나이부 켈레 대통령은 ’장기적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한편 금융 전문가들은 "디폴트 위기 국가가 변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건 러시안 룰렛과 다를 바 없다"고 쓴소리를 내뱉었다. 실제로 엘살바도르 채권의 신용등급은 현재 ’CCC+’로 투기등급에 머물러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엘살바도르가 국제통화기금(IMF)과 협약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매입을 지속하고 있다.

IMF는 엘살바도르가 공공자금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지 않는 조건으로 14억달러 대출을 승인했지만, 엘살바도르는 지난주 7 BTC를 추가 매입, 총 보유량을 6173 BTC로 늘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사무국에 따르면 엘살바도르가 보유한 비트코인 가치는 6억3700만달러를 넘는다. 지난해 12월 IMF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에도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 매입을 지속하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협약에 따라 비트코인에 부여했던 법정화폐 지위를 철회하고, 공공자금을 이용한 매입을 중단해야 했지만, 의회가 법을 폐지한 이후에도 매입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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