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 피츠제럴드, 기업 비트코인 전략에 자산 40% 투자 - 디지털 골드에 거는 대형 자본의 승부수
월가의 오랜 거물 캔터 피츠제럴드가 기업의 비트코인 전략 펀드에 자산의 40%를 투입했다. 2025년 기준 기관들의 암호화폐 적극 편승 흐름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
"디지털 자산은 이제 회계장부에서 변방이 아니다"라는 CFO의 발언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물론, 이번 투자로 주주들은 또 한번 ’과감한’ 리스크 관리에 술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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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Canter Fitzgerald)가 2024년 4분기까지 보유 주식의 약 40%를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집중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래티지에 대한 투자 비율은 39.23%에 달해 엔비디아와 테슬라, AMD 등 주요 기술 기업의 보유 비율을 크게 웃돌았다.
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러한 투자 전략은 비트코인 현물 직접 투자의 대안으로 스트래티지를 활용하겠다는 명확한 의사를 드러낸다. 특히 캔터 피츠제럴드처럼 규모가 큰 금융기관이 특정 종목에 자산의 40% 가까이를 집중 투자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움직임이라는 설명이다.
올해 창립 78주년을 맞은 캔터 피츠제럴드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했던 금융기관으로, 현재는 그의 아들 브랜든 러트닉이 수장으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