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YO 네트워크, DePIN 노드 1000만 개 돌파…’사물 인터넷의 블루칩’ 주목받나
XYO 네트워크가 분산형 물리 인프라 네트워크(DePIN) 노드 1000만 개를 돌파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는 블록체인과 IoT의 융합이 어떻게 실제 세계의 데이터 수집 방식을 혁신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다.
암호화폐 업계의 반응은 냉소적이지만 희망적이다. ’또 다른 과대포장된 스타트업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XYO의 기술이 실제로 탈중앙화된 위치 데이터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중이다. 결국, 월스트리트는 항상 새로운 ’디지털 골드러시’를 원하니까.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DepiN(The 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 네트워크 XYO가 1000만 개 이상 노드를 확보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XYO 공동 창업자 마커스 레빈은 "노드 대부분이 네트워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COIN을 통해 데이터를 제공하는 사용자들로 구성돼 있다"며 "트럭 운전사, 라이드셰어 운전자, 간호사 등 다양한 직군이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XYO 사용자 중 80%는 암호화폐 비전문가로, 웹3 경험이 처음인 이들이다. COIN 앱을 통해 데이터를 제공하면 XYO 네이티브 토큰,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또는 기프트 카드로 교환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XYO는 지난해 10월 사용자 기반 확대를 위해 솔라나(Solana)로 확장했고 XYO 토큰 시가총액은 1억8000만달러 규모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XYO는 데이터 수집·검증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일부를 XYO 토큰 재구매에 활용한다. 올해 1월에는 레이어1 블록체인을 출시하고 노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퍼블릭 원장에 기록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XYO 네트워크 밸리데이터들은 XYO를 스테이킹하고, 새로운 가스 토큰 XL1로 보상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