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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만1000달러 돌파! 중동 긴장 완화에 ETH·SOL·XRP 동반 상승…디지털 자산 시장 강세 랠리 지속

비트코인 7만1000달러 돌파! 중동 긴장 완화에 ETH·SOL·XRP 동반 상승…디지털 자산 시장 강세 랠리 지속

Published:
2026-03-13 11:04:30

비트코인이 71,000달러를 돌파하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완화가 시장에 낙관적 정서를 불러오면서,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리플(XRP) 등 주요 알트코인들이 동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자산 시장 전반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되며, FSA(금융안정청) 관계자는 "시스템적 리스크는 제한적이나 투자자들은 변동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료: 코인36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7만1000달러선을 다시 돌파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비트코인은 주말 매도세로 6만5000달러선까지 하락했다가 빠르게 반등해 7만달러를 회복했다.

13일 오전 11시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만1595달러(약 1억350만원)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2.37% 상승했다.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58.72%를 기록 중이다.

국제 유가가 100달러 아래로 하락하고 미국 주식 시장이 반등하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분쟁이 곧 해결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상승세다. 이더리움(ETH)은 2125달러(약 307만원)로 전일 대비 +3.67% 올랐다. 이더리움은 수주간 심리적 지지선 역할을 해온 2000달러선 위로 다시 올라섰다. 솔라나(SOL)는 90.45달러(약 13만원)로 +5.1% 상승하며 주요 코인 중 가장 강한 상승폭을 나타냈다. 리플(XRP)은 1.41달러(약 2040원)로 +2.47% 올랐고, 바이낸스코인(BNB)은 662달러(약 95만7000원)로 +2.08% 상승했다.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이어지고 있다.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스팟 비트코인 ETF에는 총 17억달러(약 2조4650억원)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블랙록의 IBIT가 2억6300만달러로 최대 규모를 기록했으며, 피델리티의 FBTC가 9480만달러로 뒤를 이었다.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Strategy)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약 1억2800만달러에 달하는 1만7994BTC를 평균 가격 7만946달러에 매수했다. 이로써 스트래티지의 총 보유량은 73만8731BTC로 늘어났다.

다만 시장 심리는 여전히 신중하다. 공포탐욕지수는 25로 '공포' 상태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신뢰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오는 3월 17~18일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회의가 다음 주요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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