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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6z 크립토, ’ZK’ 용어 남용에 경고하며 졸트 zkVM 업데이트 발표

a16z 크립토, ’ZK’ 용어 남용에 경고하며 졸트 zkVM 업데이트 발표

Published:
2026-03-04 19:02:19

벤처 자이언트의 암호화폐 부문이 제로지식 증명의 진정한 의미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용어 남용에 대한 경고

a16z 크립토는 최근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에서 'ZK'라는 용어가 가볍게, 때로는 오해의 소지가 있게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마케팅 용어가 아닌, 프라이버시와 확장성을 혁신하는 핵심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업계의 신중한 태도를 촉구했다.

졸트 zkVM의 진화

이런 맥락에서, a16z가 지원하는 졸트의 zkVM 업데이트 발표는 더욱 의미를 갖는다. 새로운 업데이트는 가상 머신의 성능과 개발자 경험을 향상시켜, 단순한 'ZK 워싱'을 넘어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술의 본질로의 회귀

이번 움직임은 시장이 과열된 약속과 허세에 지칠 때쯤 나타나는 현상이다. 진정한 혁신은 언제나 플래시y한 용어가 아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에서 나온다. 결국, 가장 강력한 제로지식 증명은 수익성 주장이 아니라, 작동하는 코드로 입증된다. 월가가 새로운 버즈워드를 붙잡기 전에 말이다.

안드리센 호로위츠(A16z)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크립토 부문인 a16z 크립토가 졸트 zkVM(Jolt zkVM)을 업그레이드하며 블록체인 업계에서 영지식 (ZK)이란 용어가 남용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3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a16z 크립토는 zkVM 기술이 진정한 영지식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경고했다. zkVM에서 영지식을  구현하려면 고비용 '래핑' 절차가 필요하며, 이는 투명성을 해치고 보안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영지식 증명(ZK)은 특정 진술이 진짜임을 증명하면서도 그 외 정보를 노출하지 않는 암호학적 기술이다. 블록체인에서는 지캐시 zk-SNARKs가 대표적이며, 이후 이더리움 L2와 zk-롤업 같은 레이어2 솔루션들에도 적용됐다,.

a16z 크립토는 졸트 zkVM을 통해 보다 강력한 프라이버시 기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zkVM이 간결성을 위해 ZK를 활용했다면, 졸트 evm은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진정한 영지식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졸트 zkVM은 원본 대비 약 3KB만 증가한 크기 영지식 증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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