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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학자 린 알든 "美 연준, 점진적 돈풀기 모드 진입" - 2026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거시경제학자 린 알든 "美 연준, 점진적 돈풀기 모드 진입" - 2026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Published:
2026-02-10 09:03:53

연준이 점진적 유동성 공급 전환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거시경제 흐름의 전환점

린 알든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 중앙은행이 조심스러운 돈풀기 모드로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이는 단순한 정책 변화가 아닌 글로벌 자금 흐름의 방향 전환을 의미하죠. 금융 역사를 보면, 이런 전환점이 항상 새로운 자산 클래스의 부상을 동반해왔습니다.

디지털 자산의 황금기

유동성 확대 기조는 전통적으로 위험 자산에 불을 지핍니다. 이번 사이클에서는 암호화폐가 그 수혜를 고스란히 받을 전망입니다. 연준이 물꼬를 트는 동안, 디지털 금융 생태계는 이미 다음 상승장을 준비 중이죠. "돈이 흐르는 곳에 시장이 따른다"는 오래된 금융 격언이 다시 한번 증명될 때입니다.

투자자들의 새로운 선택지

전통적인 주식과 채권 외에, 이제 암호화폐는 메이저 자산 클래스로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연준의 정책 변화는 단기적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숙과 제도화를 가속화할 것입니다. 결국 월스트리트의 전통적인 금융 엘리트들조차 디지털 자산 배분을 무시할 수 없는 시대가 왔습니다.

유동성의 물결이 다시 밀려오는 가운데, 똑같은 과오를 반복하며 "이번에는 다르다"고 주장하는 금융 전문가들을 보는 건 여전히 즐거운 일입니다. 시장은 결국 현실을 가르쳐주죠.

미국 연준이 대규모 양적완화 대신 점진적 유동성 공급을 선택하며 자산 가격이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 완화(QE) 여부를 둘러싼 논쟁은 본질적으로 의미론에 가깝고,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통화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이하 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거시경제학자 린 알든(Lyn Alden)은 투자 전략 뉴스레터를 통해 연준이 자산 가격을 "완만하게 끌어올리는 수준의 점진적 인플레이션 정책"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다만 시장 일부가 기대하는 대규모 유동성 공급이나 '대량 화폐 인쇄' 국면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알든은 연준의 대차대조표 확대가 은행 자산이나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유사한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케빈 워시(Kevin WARsh)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하면서 금리 정책에 대한 시장 기대가 변화한 가운데 나왔다. 워시는 상대적으로 매파적 성향으로 평가되며, 향후 통화 정책이 긴축적으로 전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금리 정책은 암호화폐를 포함한 위험자산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통화 공급 확대는 자산 가격에 상승 압력을 가하는 반면, 금리 인상은 경기 둔화와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시장 조사기관 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비율은 19.9%로, 전주 23%에서 낮아졌다.

한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임기는 2025년 5월 종료될 예정이며, 워시 후보자는 아직 상원 인준을 받지 못한 상태다. 이에 따라 2026년 연준의 통화 정책 방향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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