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C / BTCC Square / DigitalToday /
비트코인, 9만 달러 저항선에서 다시 멈춤…ETF 수요 회복이 다음 돌파 열쇠

비트코인, 9만 달러 저항선에서 다시 멈춤…ETF 수요 회복이 다음 돌파 열쇠

Published:
2026-01-29 22:24:19

비트코인이 9만 달러 구간에서 다시 한번 숨을 고르고 있다. 기술적 저항과 시장 심리의 교착 상태가 명백해지는 가운데, 모든 시선은 현물 ETF의 자금 유입이 다시 살아날지에 쏠려 있다.

ETF 흐름이 관건이다

1월 내내 변동성을 주도했던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의 순유입이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다. 월스트리트의 신규 상품이 초반의 폭발적인 관심을 지속할 수 있을지가 최대 고민거리로 부상했다. 일부 분석가는 이 흐름이 '초기 수요 포화'의 징후일 수 있다고 지적하지만, 다른 이들은 단순한 숨 고르기 과정으로 본다. 중요한 건, 이 자금 흐름이 시장의 단기적인 심리와 유동성을 직접적으로 좌우한다는 점이다.

9만 달러, 심리적 장벽

기술적 분석 차트에서 9만 달러 구간은 명백한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전 고점에서의 매도 물량과 이익 실현 압력이 합쳐져 형성된 이 장벽을 돌파하려면 상당한 구매력이 필요하다. 현재 시장은 강세장의 기본적인 뼈대는 유지하고 있으나, 명확한 촉매 없이는 상승 모멘텀을 재점화하기 어려워 보인다. 트레이더들은 이 구간에서의 반응을 면밀히 관찰 중이다.

다음 촉매는 어디에?

시장은 이제 새로운 자극을 기다리고 있다. 잠재적인 촉매로는 주요 기관의 추가 참여 소식, 글로벌 규제 환경의 명확한 개선, 또는 전통 금융 시장의 변동성으로 인한 '디지털 금' 수요 재점화 등이 꼽힌다. 한편, 시장의 사이클을 익히 아는 베테랑들은 이 같은 교착 상태가 장기 강세장에서는 흔한 현상이라고 조언한다. 결국, 단기적인 조정은 더 건강한 상승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는 논리다.

결론: 인내가 필요한 시간

비트코인은 다시 한번 역사적인 고점을 노리며 에너지를 모으는 중이다. 9만 달러라는 숫자는 단순한 가격이 아니라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적 장벽이다. 이 장벽을 무너뜨릴 열쇠는 분명히 ETF를 통한 기관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에 달려 있다. 월스트리트가 암호화폐에 발을 들인 이상, 그들은 단기 변동성보다는 장기적인 포지션에 더 관심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며—그래야만 그들의 거대한 수수료를 정당화할 테니까.

비트코인이 9만달러 벽을 좀처럼 넘지 못하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이 9만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FOMC 회의를 앞둔 비트코인 랠리가 9만달러에서 멈추며 강한 저항선이 확인됐다. 현재 비트코인은 8만6000달러~9만달러 구간에서 횡보 중이다.

크립토 인디아 공동 창업자 아디티야 싱은 “비트코인이 8만6000~8만7000달러 지지선을 재테스트 중이며, 100주 이동평균선(8만7500달러)이 핵심 지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분석가 젤레는 “비트코인의 하락 추세는 이미 깨졌으며, 9만3400달러 유동성 구간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ETF 시장의 안정도 긍정적 신호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의 자금 유출이 줄어들며 매도 압력이 완화되는 모습이다. 하지만 기관 수요는 여전히 부족하다. 카프리올 인베스트먼츠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매입하는 기업 수가 급감했고, 마이클 세일러의 스트래티지(SRAT)만이 최근 2,932BTC를 추가 매수했다.

알트코인 대표주자 이더리움(ETH) 역시 3400달러 고점 대비 14% 이상 하락하며 3000달러 아래로 밀려났다. 연준의 금리 동결과 이란 관련 지정학적 긴장이 더해지면서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됐다. 

이더리움은 최근 삼각형 패턴 하단을 돌파한 후 저항선으로 작용하던 지점을 다시 테스트했지만 실패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높였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2월 중순까지 225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그러나 이더리움이 삼각형 패턴의 하단을 지지선으로 회복하고 3D 200일 이동평균선(3065달러)을 돌파하면 하락 시나리오는 무효화될 수 있다. 2024년에도 유사한 패턴이 있었으며, 이더리움이 주요 이동평균선을 회복한 후 상승 전환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애니는 이더리움이 와이코프(Wyckoff) 모델에 따라 2026년 1만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고, 스탠다드차타드는 같은 시기 7500달러를 예상했다. 다만,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Square

BTCC 앱을 받고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해 볼까요?

지금 시작 QR 코드를 스캔하여 1억 명 이상의 유저와 합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