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럼블, 암호화폐 지갑 출시...크리에이터 경제에 암호화폐 활용 도전
테더와 럼블이 손잡고 크리에이터 경제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새로 출시된 암호화폐 지갑이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메이저 플랫폼과 직접 연동된다.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수익화 루트
기존 중개자를 완전히 우회한다. 팬들은 크리에이터에게 직접 스테이블코인으로 후원하거나 구매할 수 있고, 크리에이터는 즉시 수수료 없는 결제를 받는다. 플랫폼이 30%나 가져가던 시대는 끝났다.
간편함이 핵심이다
복잡한 지갑 주소나 암호화폐 지식이 필요 없다. 사용자는 평소 쓰는 소셜미디어 계정으로 로그인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결제를 완료한다. 테더의 안정성과 럼블의 결제 인프라가 뒷받침한다.
시장의 반응은?
이 움직임은 단순한 지갑 출시를 넘어, 크리에이터 경제라는 거대 시장에 대한 암호화폐의 본격적인 도전장이다. 전통 금융기관들이 아직 '위험 자산'이라며 눈살을 찌푸리는 사이, 실제 경제 활동의 한가운데로 파고들고 있다. 결국, 가장 오래가는 혁신은 규제 담론이 아닌,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솔루션에서 나온다.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세계 최대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가 영상 플랫폼 럼블과 협력해 비 커스터디형 암호화폐 지갑인 럼블 월렛( Rumble Wallet)을 선보였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더가 선보인 지갑은 USDT, 테더 골드(XAUt), 비트코인을 지원하며, 사용자들은 이를 통해 럼블 크리에이터들에게 직접 암호화폐로 후원할 수 있다.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CEO는 “자유로운 콘텐츠 창작을 위해 금융 독립이 필수”라며 “럼블 지갑이 이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테더는 암호화폐 결제 전문 플랫폼 문페이와 협력해 럼블 월렛 사용자들에게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전환하는 온오프 램프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