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C / BTCC Square / DigitalToday /
머니그램, 파이어블록스와 손잡고 글로벌 송금 시장에 실시간 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입

머니그램, 파이어블록스와 손잡고 글로벌 송금 시장에 실시간 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입

Published:
2025-12-05 07:48:43

글로벌 송금 거인 머니그램이 파이어블록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통 금융 시스템에 새로운 충격파를 보냈다. 이번 협력은 국제 송금의 속도와 비용 구조를 근본적으로 뒤흔들 전망이다.

스테이블코인, 송금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다

파이어블록스의 인프라를 활용해 머니그램 네트워크에 실시간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통합한다. 사용자는 이제 몇 분 안에, 기존 은행 송금 수수료의 일부만으로 자금을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주말과 공휴일을 가리지 않는 24/7 운영 가능성을 의미한다—전통 은행들이 아직도 '영업시간' 운운하는 사이에 말이다.

시장의 반응과 파급 효과

이번 발표는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다. 글로벌 6천억 달러 규모의 송금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반 송금이 본격적인 대안으로 부상하는 결정적 신호탄이다. 실시간 정산은 중개 은행의 역할을 축소시키고, 최종 수취인이 더 많은 금액을 더 빠르게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든다.

금융의 미래, 아니 현재를 보여주는 사례

머니그램과 파이어블록스의 움직임은 기술이 규제와 관성을 뚫고 실제 유용성을 증명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는 결국 '효율성'이라는 이름의 압력이 어떻게 낡은 금융 관행을—때로는 거대 은행들의 불만 속에서도—무너뜨리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다. 결국, 금융 혁신의 진짜 동력은 웅변가가 아닌, 더 나은 서비스를 원하는 수백만 명의 지갑에서 나온다.

스테이블코인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글로벌 송금업체 머니그램(MoneyGram)이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와 협력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실시간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더블록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양사는  머니그램 국제 송금 인프라에 파이어블록스 스테이블코인 기술을 적용한다.

파이어블록스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마이클 샤울로프는 "머니그램은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차세대 크로스보더 결제망을 새롭게 구축하고 있다"며 "멀티체인 기반 프로그래머블 인프라로 전환함으로써 글로벌 송금 속도와 신뢰성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간 500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200여 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머니그램은 국제 송금 시장에서 웨스턴유니언(Western Union)과 함께 오랜 기간 시장을 양분해왔다. 

이번 협력은 머니그램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결제 속도는 높이고 비용은 줄이려는 시도 일환으로 풀이된다.  샤울로프는 "결제 흐름과 가치를 여러 블록체인 간에 실시간으로 이전하는 '프로그래머블 결제 계층'을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quare

BTCC 앱을 받고 암호화폐 거래를 시작해 볼까요?

지금 시작 QR 코드를 스캔하여 1억 명 이상의 유저와 합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