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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지 홀딩스, 전기차 인프라와 암호화폐의 융합으로 장기 투자 전략 공식화

지우지 홀딩스, 전기차 인프라와 암호화폐의 융합으로 장기 투자 전략 공식화

Published:
2025-09-25 08:59:47

중국 전기차 인프라 선두주자 지우지 홀딩스가 디지털 자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블록체인 기술과 충전 인프라의 결합이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전략적 판단 아래 암호화폐 장기 투자를 공식화했다.

전기차 생태계의 디지털 확장

지우지 홀딩스는 충전소 네트워크에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국경을 초월한 전기차 이용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 금융 시스템을 우회하는 디센트럴라이즈드 파이낸스(DeFi) 모델이 전기차 충전 시장의 글로벌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시장의 기관급 움직임

이번 결정은 기업의 자금 관리 전략에 암호화폐를 공식 자산 클래스로 포함시킨 첫 번째 중국 전기차 인프라 기업 사례다. 전통 금융 기관들이 여전히 규제 장벽에 막혀 있는 사이, 실물 경제와 직결된 기업들이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한편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은 "전기차 충전에 비트코인 결제? 다음 분기 실적 발표 때까지 기다려 보자"는 반응을 보이며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지우지 홀딩스의 디지털 자산 전략이 실물 경제와의 연계성을 입증해낼지, 아니면 또 하나의 기술 주식 버블이 될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지우지 홀딩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 지우지 홀딩스(Jiuzi Holdings)가 암호화폐 투자 확대에 나선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인 지우지 홀딩스는 이사회 승인을 통해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자산 투자 정책을 공식화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업계 전문가 더그 버거 박사를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한 이후 발표됐다.

지우지 홀딩스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BNB)을 우선 투자 대상으로 삼고, 추가적인 토큰 확장은 신설된 '암호화폐 자산 리스크 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자체 커스터디 대신 외부 보안 업체를 활용하며, 주요 거래 내역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할 계획이다.

더그 버거 COO는 "단기적 투기보다는 암호화폐를 장기 가치 저장 수단으로 활용해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우지 홀딩스는 지난해 1000BTC 매입 계획(Thousand coins Plan)을 발표하고,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초기 23.5BTC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정책 도입으로 암호화폐 투자가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BNB의 변동성이 높은 만큼 재무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리 타오 지우지 홀딩스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가 자산 다변화와 리스크 관리에 기여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수익성을 강조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제도권 편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지우지 홀딩스의 이번 결정이 기업 투자 확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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