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베트남 밀리터리뱅크와 손잡고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 본격화 - 동남아 시장 공략 가속화
두나무가 베트남의 군계 은행인 밀리터리뱅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동남아 암호화폐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력으로 두나무는 베트남 현지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소 설립을 지원하게 됐다. 군사적 배경을 가진 금융기관과의 협업은 현지 규제 장벽을 넘는 교두보 마련이라는 분석이다.
동남아는 급성장하는 암호화폐 시장으로 꼽히지만, 각국마다 복잡한 규제 환경이 걸림돌이다. 두나무의 이번 움직임은 현지 파트너십을 통한 시장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읽힌다.
밀리터리뱅크 측은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 설명했지만, 현지 금융권에선 또 다른 '군-재벌 유착' 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결국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정치적 연결고리는 여전히 통용되는 모양새다.
기관급 커스터디·글로벌 주식 상장 동시 추진
비보파워는 8월 12일(현지시간) 크립토닷컴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크립토닷컴 커스터디가 비보파워의 XRP 중심 포트폴리오를 기관급 종합 보관 솔루션으로 관리하며, 자회사 캐럿 디지털(Caret Digital)의 채굴 운영도 지원한다.
또한 비보파워 보통주($VVPR)가 크립토닷컴 주식 거래 플랫폼에 상장돼, 전 세계 1억 5천만 명의 이용자가 직접 해당 종목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주주들은 XRP 및 기타 디지털 자산의 유동성을 강화된 환경에서 이용하고, 플레어(Flare)와의 제휴를 통한 XRP 리스테이킹(restaking) 기회에도 접근할 수 있다.
케빈 친(Kevin Chin) 비보파워 회장은 “크립토닷컴 주식 플랫폼에 상장함으로써 1억 5천만 명의 크립토 네이티브 투자자들에게 회사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에릭 안지아니(Eric Anziani) 크립토닷컴 사장 겸 COO는 “기관의 디지털 자산 관리를 위한 안전하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비보파워의 재무 전략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window.sevioads = window.sevioads || []; var sevioads_preferences = []; sevioads_preferences[0] = {}; sevioads_preferences[0].zone = "4ded832b-3331-4fd3-ab1f-c6392696347a"; sevioads_preferences[0].adType = "banner"; sevioads_preferences[0].inventoryId = "9e0473a2-5368-4936-85d6-4e3f12be4dab"; sevioads_preferences[0].accountId = "2d2f0132-764d-4bd7-8e32-47971ebb0933"; sevioads.push(sevioads_preferences);이번 협력은 비보파워가 세계 최초의 XRP 중심 디지털 자산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회사는 장기적으로 XRP 확보와 보유를 중심에 두고, 디파이 인프라 및 실물 기반 블록체인 응용을 지원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업계는 이번 제휴를 전통 주식 투자자와 암호화폐 시장을 연결하는 계기로 보고 있다.
비보파워는 지난 주 약 두 달간의 실사 끝에 기존 주주로부터 리플랩스 지분 1억달러(약 1386억원)어치를 매입했다. 이 매입은 리플이 5년간 이어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을 종결한 직후 이뤄졌으며, 발표 직후 비보파워 주가는 32% 급등해 5.10달러에 마감했다.
회사는 향후 XRP 토큰도 직접 매입할 계획으로, 앞서 지난 5월 사모 방식으로 1억2100만 달러(약 1677억원)를 조달해 XRP 중심의 디지털 자산 전략을 공식화한 바 있다.
비보파워, 리플 지분 1억달러 매입⋯주가 32%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