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외국인·기관 ’팔자’에 코스피 3160선 붕�…개인만 ’혼자 줄탱이’
주식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에 눌려 3160선을 내줬다. 개인 투자자들만 홀로 저가 매수로 '줍줍' 중—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런 전형적인 한국 증시의 하루.
기관과 외국인이 동시에 매도 포지션으로 돌아서자 코스피는 장중 고점 대비 1% 이상 내려앉았다. 개인은 3일 연속 순매수 행진 중이지만, 혼자서는 시장을 떠받치기 버거운 모양새.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유동성 공급 축소 우려가 기관 매도를 부채질했다"고 분석—다들 FED 금리 정책에 목 매는 동안 한국 증시는 또 다시 외국인 자금 흐름에 휘둘리는 중.
한마디로: 월가의 사탕 발린 말에 속아 매도한 기관 vs. '괜찮아 우리는 HODL' 하는 개미들. 누가 이 장기전에서 웃을지는 뻔하지만, 그래도 매일 반복되는 추매 패턴—증시판 '스쿼드 게임'의 진수다.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성장이 가속화하면서 증시에서 거래되는 ETF가 처음으로 1천개를 넘어섰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시장에서 거래 중인 ETF는 1천2개로, 2002년 국내 시장에 첫 ETF가 상장된 이후 23년 만에 1천개를 돌파했다.
이날 하루에만 더제이 중소형포커스액티브, KODEX TDF2060액티브[0082V0], KIWOOM 미국테크100월간목표헤지액티브, 1Q 미국메디컬AI[0083S0],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 ACE 미국10년국채액티브(H), PLUS 미국로보택시[0078V0] 등 7개 종목이 신규 상장됐다.
ETF 개수는 지난 2023년 11월 21일 800개를 기록한 이후 작년 10월 15일 900개를 웃돌았으며, 이후 9개월 만에 1천개를 넘어섰다.
특히 작년 7월 말 873개 수준이던 ETF 개수는 1년 사이 15%가량 늘었다.
순자산총액도 1년 전 156조7천850억원에서 221조8천870억원으로 42%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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