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이더리움 확장의 게임 체인저: 영지식 가상머신 3파전 - 리스크제로(RISCZero)·서씽트·OpenVM 분석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영지식 가상머신(ZKVM)이 주목받고 있다. 펜부시 캐피탈의 최신 보고서는 리스크제로, 서씽트, OpenVM을 유력 후보로 꼽았다.
### 속도 vs 보안 vs 유연성
각 플레이어는 고유한 장점을 내세운다. 리스크제로는 RISC-V 아키텍처로 하드웨어 친화적인 접근, 서씽트는 영지식 증명 최적화, OpenVM은 개발자 친화성을 강점으로 삼고 있다.
### 월스트리트는 이미 주목 중
펜부시 보고서는 "이들 기술이 2026년까지 L2 트랜잭션 비용을 90% 절감할 것"이라 예측했다. 물론, 이번에도 실제 유용성보다 과도한 기대가 형성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승자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미래를 결정할 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인프라 시장의 판도를 바꿀 전력이 될 것이다.
주간 기준으로도 13%넘게 하락하면서 장기 약세로 전환한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으나 온체인 데이터는 이와 대조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그로우더파이(Growthepie)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 생태계의 주간 활성 지갑 수는 약 1323만 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대비 19% 감소한 수치지만, 장기적으로는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다중 체인에서 활동한 지갑 수는 73만6000개로 전주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레이어2 멀티플라이어는 5.04배로 나타났다. 이는 ETH 메인넷과 레이어2의 병행 사용이 실사용 수요를 꾸준히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고래들의 매집도 활발하다. 바이낸스 온체인 트래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고래 투자자가 바이낸스에서 새롭게 개설된 주소를 통해 5만256ETH, 약 1억1290만달러어치를 매수한 정황도 확인됐다. 이 고래 지갑은 최근 가격 급락 직후 생성된 것으로, 단기 하락을 매수 기회로 본 전략적 진입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최근 조정 흐름이 단기 차익 실현에 따른 것인지, 구조적 약세 전환의 신호인지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그러나 온체인 활동 증가, 레이어2 확장세, 고래 매수 움직임 등을 고려하면 하방 지지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이더리움(ETH)의 기술적 가격 조정과 온체인 수요 간 괴리가 커지면서 향후 가격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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