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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vs 트럼프: 엡스타인 파일 폭로로 인한 공공의 적 대결

머스크 vs 트럼프: 엡스타인 파일 폭로로 인한 공공의 적 대결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6-06 21:20:23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정치·기술계의 전쟁을 선언했다. 엡스타인 파일을 언급한 머스크의 발언은 양측의 갈등을 공공의 영역으로 끌어올렸다.

머스크의 공격적인 태도는 테슬라 주가에 변동성을 예고하는 동시에, 정치적 영향력과 기술 권력의 충돌을 상징한다. 이번 사태로 인해 워렌 버핏의 '가치 투자' 신봉자들은 또 한번 기술주 투자자들을 향해 눈살을 찌푸릴 전망이다.

백악관, 머스크와 통화 조율…테슬라 반등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백악관 참모진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의 통화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전날 트럼프 전 대통령과 머스크 간 공개적인 설전 이후 진행된 조치다.

머스크는 트럼프의 정책을 ‘거대한 허세 법안’이라 비판했고, 트럼프는 이에 대해 머스크 관련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중단을 언급하며 강경하게 반응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 여파로 14% 급락하며 약 1500억 달러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그러나 사태가 봉합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개장 전 주가는 4.5% 반등했다.

5월 고용 증가 둔화 전망…연준 압박 변수

미국 노동부는 6일 오전 8시 30분(현지시간) 5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한다. 월스트리트저널과 다우존스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5월에는 약 12만50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4월의 17만7000개 증가보다 크게 둔화된 수치다.

민간 기업 고용을 보여주는 ADP 보고서는 5월 신규 고용이 3만7000명에 그쳐 예상치를 밑돌았고, 2023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를 인용하며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를 압박하고 있다.

미 고용둔화, 9월 금리인하 90% 반영…앞당겨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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