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소법원, 트럼프 관세 1심 무효 판결에 ’브레이크’…시장 발끝
워싱턴의 법정 소음이 다시 시장을 흔들었다. 미국 연방항소법원이 트럼프 시대 관세 정책을 무효화한 1심 판결의 효력을 일시 정지시키면서, 무역 전선에 새 불씨가 떨어졌다.
법원의 결정은 행정부의 관세 권한을 둘러싼 긴장을 다시 부추겼다. ’무역 전쟁’이라는 도박이 여전히 가능한 패가 됨을 보여준 셈이다.
월가 분석가들은 "법원이 내린 시간 벌기가 결국 정치적 협상 테이블을 더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냉소를 숨기지 않았다. 투자자들은 또다시 관세 불확실성이라는 오래된 놀이터에서 발을 구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