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창업자, 메타의 왓츠앱 기능 ’도용’에 분노…"흑색 PR 캠페인" 강타
암호화폐 친화적 플랫폼 텔레그램의 파벨 두로프 창업자가 메타의 최근 움직임을 격렬히 비판했다. 두로프는 왓츠앱이 텔레그램의 기능을 베낀 뒤 오히려 ’보안 리스크’ 프레임을 씌우는 흑색 PR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
"이메일 시대에 SMS 요금을 부과하는 수준"이라는 신랄한 비유와 함께 메타의 움직임을 디지털 패권 다툼으로 규정. 테크 업계에서는 이번 논란이 암호화폐 기반 메시징 시장의 주도권 싸움으로까지 확장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중.
한편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기능 카피는 SNS 업계 표준 관행"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는데... 과연 이번 논란으로 텔레그램의 TON 코인 가격이 급등할지, 아니면 그냥 또 하나의 테크 기업 다툼으로 잊혀질지 지켜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