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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비트코인 국고 편입 법안 철회—암호화폐 도입 꿈에 ’찬물’

플로리다, 비트코인 국고 편입 법안 철회—암호화폐 도입 꿈에 ’찬물’

Author:
BlockMedia
Published:
2025-05-06 20:45:00

플로리다 주정부가 비트코인을 공식 국고 자산으로 편입하려던 입법 시도를 백지화했다. 당초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으로 주목받았던 계획이 무산되면서 업계 관계자들의 실망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이번 결정으로 플로리다는 텍사스에 이어 미국 주요 주 중 암호화폐 재정 통합을 선도하려던 야심찬 계획을 접게 됐다. 당국은 "시장 변동성과 규제 불확실성"을 주요 철회 이유로 꼽았다—금융 관료들의 전형적인 위험 회피 본능이 작동한 셈이다.

암호화폐 업계는 주 정부 차원의 대담한 인프라 통합 실험에 실망했지만, "단기적 좌절일 뿐"이라며 낙관하는 분위기. 한 트레이더는 "정부가 결국 뒤쳐질 것"이라며 빗대었지만, 현실은 여전히 월가의 전통적 금융 시스템이 암호화폐를 주머니 사정에 따라 ’찜질’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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