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만 개 공급에도 불구하고 파이코인, 일주일 새 6% 급등… ’메인넷 이동’ 효과 톡톡히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의 암호화폐 파이코인(PI)이 미국-이란 긴장 속에서도 강세를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파이코인 가격은 1.768달러로, 일주일 전 대비 약 6% 상승했으며, 0.1750달러 지지선을 확고히 방어했다. 이는 두 번째 메인넷 이동 과정에서 11만 9000명 이상의 파이오니어(Pioneers)가 인증을 완료하고 코인을 전송한 가운데, 최근 24시간 동안 약 112만 개의 코인이 거래소로 유입됐음에도 달성한 성과다. 일반적으로 대량 유입은 가격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지만, 파이코인은 메인넷 이동 완료자만 전송이 가능한 독특한 구조가 공급 충격을 상쇄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기술적 분석에서 파이코인은 현재 0.1736달러 지지선 위에서 거래되며, 50일 이동평균선(0.1871달러) 아래에서의 하방 압력이 점차 약화되는 모습이다. 파이 네트워크는 스텔라(Stellar) 기반 프로토콜 21로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4월 6일까지 모든 노드 준비를 요구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