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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실장, ’내 자식 탄다’는 각오로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직접 나서…직접 밝힌 소회

강훈식 실장, ’내 자식 탄다’는 각오로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직접 나서…직접 밝힌 소회

Author:
wikitree
Published:
2026-01-29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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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식이 탄다는 마음으로”…'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나선 강훈식 실장이 '직접 밝힌 소회'

국내 조선업계가 북극해까지 사정권에 넣었다. 방산 수출의 새로운 판을 짜는 중이다.

전략적 돌파

강훈식 해양플랜트해군실장이 직접 전면에 나섰다. 캐나다 정부를 상대로 한 잠수함 수주 전쟁에서다. '내 자식이 탄다는 마음'이라는 각오를 공개적으로 천명하며, 기술적 우위보다 신뢰 구축에 무게를 뒀다. 복잡한 국제 방산 시장에서 감정적 연결고리가 종종 계약서의 잠금을 푼다.

신뢰, 최고의 화폐

이번 움직임은 단순한 영업 활동을 넘선다. 국가 간 전략적 동맹을 구축하는 고위급 외교 행보에 가깝다. 정부 간 협상(G2G) 채널을 가동, 정치적·경제적 리스크를 한 번에 우회했다. 기존의 민간 기업 중심 계약 방식이 가진 한계를 정면으로 절단한 셈이다.

북극의 게임 체인저

성공 시, 한국은 북극해 운영 능력을 인정받는 첫 번째 비북극권 국가가 된다. 지리적 한계를 기술력으로 붕괴시키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는 단순한 수출 실적이 아니라, 글로벌 안보 구도에서 한국의 지위를 재정의하는 계기다.

한편, 월스트리트의 어떤 애널리스트는 이 모든 전략적 움직임을 '분기별 실적 발표회에서 한 줄 요약될 운명'이라며 냉소를 날렸다. 결국 모든 위대한 안보 장치는 결산 보고서에서 하나의 라인 아이템으로 축소되기 때문이다.

강훈식 실장의 소회는 명확하다. 이번 수주는 단지 배 한 척을 파는 것이 아니다. 다음 세대가 탈 미래의 안보 지도를 현재에 그리는 작업이다. 그리고 그 지도에는 북극해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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