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I, 신한울 3·4호기 복수기 본계약 체결…원전 산업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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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전 산업의 게임 체인저가 등장했다. 비에이치아이(BHI)가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복수기 공식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 주도권을 과시했다.
이번 계약은 국내 원전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하지만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맞물려 향후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원자력 업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 한국형 원전 기술의 해외 진출에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반면,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원전 주식이 오를 때마다 증시의 다른 종목들이 피를 보는 건 여전히 유효한 법칙"이라며 냉소적인 시각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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