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토큰증권 협의체 2차 회의 개최... 2027년 시행 앞두고 규제 프레임워크 본격화

[서울=뉴스핌] 금융위원회(금융위)가 15일 민·관 합동 토큰증권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하며, 오는 2027년 2월 4일 시행 예정인 토큰증권 제도의 구체적인 로드맵과 규제 프레임워크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금융감독원, 한국예탁결제원, 금융보안원, 금융투자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및 산하 토큰증권협의회, 정보통신기술협회, 학계·연구계·법조계 민간 전문가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협의체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제도권 편입을 앞당겨, 글로벌 토큰증권 시장 선점을 위한 한국의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특히 업계에서는 금융위의 적극적인 행보가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 생태계 간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서 토큰증권이 대중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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