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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대원산업 주목…’카니발 호황 속 저평가된 주가’

하나증권, 대원산업 주목…’카니발 호황 속 저평가된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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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mkcokr
출시 시간:
2025-05-30 08: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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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대원산업을 주목했다. 카니발 판매와 생산 호조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는 분석이다.

증권사는 대원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하며 투자 매력을 피력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증권사의 ’추천’일 뿐—실적은 항상 예측을 뒤집는 법이니까.

대원산업. [사진 출처 = 대원산업 홈페이지 캡처]

사진 확대 대원산업. [사진 출처 = 대원산업 홈페이지 캡처]

하나증권은 30일 대원산업에 대해 현금흐름도 양호하며 현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보인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기아·현대차향 자동차 시트를 생산하는 업체인 대원산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한 207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 증가한 2598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에서는 주력 납품 모델인 카니발의 판매·생산이 호조를 보였다. 신규로 EV3향 납품도 가세해 성장했고, 중국에서는 고객사인 염성기아의 수출이 증가했다.

이 밖에도 러시아 법인도 현지 고객사의 생산이 회복돼 성장, 전년 동기의 낮은 기저와 함께 외형 확대에 따른 고정비 지렛대(레버리지) 효과에 영업이익률도 상승한 것이다. 매출 비중이 절대적인 한국 법인의 영업이익률도 올랐다.

하나증권은 한국 법인의 주력 납품모델은 카니발, EV3, 니로, 스토닉 등으로 봤다. 특히 카니발 비중이 큰데 이 모델의 인기가 높아지며 관련 수혜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EV3 생산도 현재 월평균 9000대 이상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고, 관련 효과는 연중 지속될 전망으로 봤다.

러시아 법인의 회복도 눈에 띈다고 평가했다. 러시아 법인은 과거 연결 매출의 비중이 20% 기록, 지정학적 변수로 고객사 생산이 급감하며 매출액과 순이익이 부진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현지 고객의 생산이 다시 늘어나면서 실적이 개선 중이라고 짚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시가총액보다 많은 3462억원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 주가는 저평가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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