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중소기업 협력 ’MEET UP DAY’ 개최…’하늘 높은 줄 모르는’ 항공업계와 지역 기업의 만남
창원상공회의소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간 협력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MEET UP DAY’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항공우주 산업의 거대 플레이어와 지역 중소기업의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다.
하지만 이런 행사가 단순한 이미지 메이킹에 그치지 않을지 의문을 던지는 이들도 있다. 항공업계의 ’하늘 높은 주가’만큼이나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지 여부는 두고 봐야 할 문제—특히 한화그룹이 최근 몇 년간 보여준 ’재무 엔지니어링’ 실적을 고려할 때 더욱 그렇다.
이미지출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번 행사는 항공·방산 분야 대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중견·중소기업 간 기술교류 및 미래 신성장사업 발굴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 김대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무 및 기술·구매 부문 관계자, 지상무기체계, 항공 및 엔진부품 분야에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내 39개 중견·중소기업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회사 현황 및 추진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중소기업 20여 개 사의 보유 기술 및 제품 소개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중견·중소기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술·구매 담당자 간 기술교류를 위한 미팅이 이어져 협력 가능성, 기술 적용 분야, 향후 공동과제 개발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최재호 회장은 "오늘 행사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지역 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상생하고 미래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단순한 경제적 이익을 넘어 기술교류는 물론 지역 균형 발전 등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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