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웬 전망: "이더리움 9월 조정 뒤 5,000달러 돌파 임박" - 2025년 최대 기회 포착
이더리움이 9월 단기 조정을 거친 후 본격적인 강세장으로 진입할 것이라는 코웬의 예측이 시장의 화두다.
"5,000달러는 시작일 뿐"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크 코웬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더리움의 9월 기술적 조정이 오히려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모델은 조정 후 4분기 내 5,000달러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물론 월스트리트 출신인 그도 "암호화폐 시장 예측이 날씨 예보보다 낫다는 건 아니다"라며 전통 금융계를 향한 살짝 디스하는 멘트를 잊지 않았다.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마침내 4,00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장을 주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이 단순한 가격 반등이 아니라 장기간 준비된 흐름의 결과라고 분석하며, 향후 8월 말까지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유명 트레이더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8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들을 향해 이더리움이 비트코인(BTC) 대비 가격 바닥을 다진 뒤 강하게 반등하며 4,000달러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2016년과 2019년 사이클에서 ETH/BTC가 바닥을 찍은 후 큰 상승이 나왔던 것처럼, 2025년 4월에도 동일한 패턴이 재현됐다고 설명했다.
코웬은 이전 시도에서 4,000달러 돌파가 번번이 실패한 이유로 매수세 부족을 지목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ETH가 ‘가격 회귀 구간’에 진입해 충분한 조정을 거친 후 비트코인 대비 바닥을 형성했고, 이 과정이 매수세를 유입시켜 돌파를 가능하게 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ETH 도미넌스가 전 저점을 회수하며 상승세를 뒷받침했다고 강조했다.
향후 주요 관문으로는 전고점인 약 4,867달러가 제시됐다. 그는 8월 말까지 전고점 부근까지 도달할 수 있지만, 과거 사이클 패턴상 9월에는 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조정 시 4,000달러선 재확인을 거쳐 10월 재도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현재 시장은 ‘알트 시즌’이 아닌 ‘이더리움 시즌’으로, 다수 알트코인이 비트코인 대비 상승세를 보이지만 이더리움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웬은 지금과 같은 흐름이 1~2주 더 이어진 뒤 9~10월에는 유동성이 비트코인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단기적으로 ETH 강세를 활용하되 9월 조정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며, 4,000~5,000달러 구간에서의 건강한 조정과 횡보가 더 높은 시장 사이클 고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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