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디지털 실드’로 러그풀 방지...밈코인 시장 대격변 예고
시바이누가 '디지털 실드' 기술을 도입하며 러그풀 사태 방지에 나섰다. 이번 움직임으로 밈코인 시장의 판도가 바뀔 전망이다.
디지털 실드란? 시바이누 팀이 개발한 러그풀 방지 기술로, 프로젝트 개발자의 갑작스러운 토큰 매도를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밈코인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밈코인 시장 재편 성공할까? 시바이누의 이번 기술 도입이 성공하면 도지코인 등 기존 강자들과의 경쟁 구도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디지털 실드가 진짜 방어막인지, 아니면 또 다른 홍보용 밈인지'에 대한 논란도 함께 일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는 "밈코인 프로젝트가 진지한 기술 개발을 한다는 건, 마치 워렌 버핏이 갑자기 NFT에 투자하는 것만큼이나 아이러니하다"며 빈정댔다.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 생태계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사기 방지와 커뮤니티 보호에 나섰다. 밈코인의 한계를 넘어서고자 하는 이번 전략적 행보는 시바이누 프로젝트의 진화를 보여주는 분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6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 팀은 사기성 프로젝트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디젠세이프펀(DegenSafe.Fun)과의 제휴를 발표했다. 디젠세이프는 신뢰 점수 기반 검증 시스템을 도입한 밈코인 론칭 플랫폼으로, 악의적인 러그풀(rug pull)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젠세이프는 기존의 유명 밈코인 론칭 플랫폼 펌프펀(Pump.Fun)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갑 활동 기반의 트러스트스코어(TrustScore), 소셜 미디어 검증, 봇 및 스나이핑 방지 도구 등을 통해 프로젝트의 신뢰도를 실시간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바이누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단순한 밈코인에서 벗어나 다층적 생태계를 지닌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시바이누 생태계는 대체불가능토큰(NFT), 탈중앙화 거래소, 레이어2 블록체인, 게임, 다수의 토큰 등 다양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시바이누 팀은 공식 X 계정을 통해 사기 프로젝트를 경고하는 등 커뮤니티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디젠세이프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사전 방지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디젠세이프의 플랫폼 수수료는 자사 토큰 LC로 지불되며, 해당 토큰은 현재 비트마트와 솔라나 기반 DEX인 레이디움에서 거래 가능하다.
한편, 시바이누 보유자에게는 향후 보상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팀은 밝혔다. 디젠세이프도 커뮤니티에 대한 혜택을 약속했지만, 구체적인 보상 방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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