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기업 준비금 자산으로 급부상…위버스, 3억 달러 규모 펀드 출시
디지털 자산 시장이 다시 한 번 흔들리고 있다. 위버스가 3억 달러 상당의 XRP 전용 펀드를 발표하면서 암호화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업들의 재무 전략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XRP가 기업 준비금 자산으로 각광받기 시작한 것. 유동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들의 선택이 주목할 만하다.
물론, ’디지털 골드’ 운운하는 또 다른 투자 열풍이란 점에서는 익숙한 패턴이기도 하다. 월가의 거대 자본이 움직일 때마다 찾아오는 그 익숙한 광란의 시작일 뿐이라는 쓴소리도 나오는 상황.
▲ XRP ©
5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위버스(Webus)는 은행 대출, 주주 보증, 기관 신용 한도 등 비지분 금융 수단을 통해 해당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위버스의 글로벌 쇼퍼 및 모빌리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엑스알피(XRP, 리플) 기반 결제 인프라 구축에 활용될 예정이다.
위버스 CEO 난 정(Nan Zheng)은 국제 결제의 고질적 문제인 지연과 수수료 부담을 제거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웹3 기반 지갑, 온체인 예약 시스템, 블록체인 로열티 토큰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두 XRP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이번 전략은 중국 대표 온라인 여행사 통청(tongcheng)과의 파트너십 갱신과도 맞물려 있다. 두 회사는 중국 내 교통부터 국가 간 결제까지 통합된 서비스를 구축해 국제 여행자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위버스 외에도 나스닥 상장사 비보파월(VivoPower)가 최근 1억 2,100만 달러 규모의 XRP 준비금 전략을 발표하며 같은 흐름에 동참했다. 사우디 왕자 압둘아지즈 빈 투르키(Abdulaziz bin Turki Abdulaziz Al Saud)가 주도한 이번 전략은 디파이(DeFi) 확대 및 미국 정부의 디지털 자산 정책에의 정렬을 목표로 한다.
또한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는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Euler Finance에 통합되었으며, 현재 Gemini, Revolut, Zero Hash에도 상장된 상태다. 이는 XRP 기반 생태계 확장을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로 평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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