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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CEO, 11년 법정 싸움 종결 선언 "결국 우리가 이겼다"...차세대 금융 인프라 구축이 다음 목표

리플 CEO, 11년 법정 싸움 종결 선언 "결국 우리가 이겼다"...차세대 금융 인프라 구축이 다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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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시간:
2026-04-16 0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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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Ripple)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가 11년간 지속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역사적인 소송에서 사실상의 승리를 선언했다. 갈링하우스는 최근 발표에서 "규제의 명확성 확보"라는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며, 이제 회사의 핵심 임무는 전통 금융(FI)과 디파이(DeFi)를 연결하는 차세대 글로벌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 종결은 XRP의 법적 지위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암호화폐 업계 전체에 걸친 규제 프레임워크 정립에 중요한 선례를 남겼다.

리플 CEO 갈링하우스,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리플 CEO 갈링하우스,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리플(Ripple)을 둘러싼 규제 충돌과 글로벌 확장 과정을 이끈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의 11년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4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재임 11주년 소회를 밝혔다. 그는 2015년 최고운영책임자로 합류한 뒤 2017년 최고경영자에 올랐다.

 

갈링하우스는 리플이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한 과정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세상을 바꾸겠다는 비전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임 기간 핵심 사건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와의 법적 분쟁이다. SEC는 엑스알피(XRP)를 미등록 증권으로 규정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리플은 장기간 공방 끝에 XRP의 비증권 지위를 부분적으로 인정받았다.

 

갈링하우스는 규제 압박 속에서도 사업 확장을 이어갔다. 리플은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로 영역을 넓혔다.

 

최근에는 스테이블코인 RLUSD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XRP 레저(XRP Ledger) 생태계 강화도 병행하고 있다. 영지식 증명 도입 등 기술 고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업계는 갈링하우스의 리더십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평가한다. 그는 규제 명확성 확보를 위한 정책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다.

 

갈링하우스는 “지난 11년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투명하고 효율적인 금융 시스템 구축에 계속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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