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츠社, 7500억 원 규모 일본 부동산 토큰화 계획 발표

일본 부동산 투자사 게이츠(GateS Inc.)가 7500억 원(7,500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토큰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게이츠는 오아시스(Oasys) 블록체인을 활용해 도심부 토쿄의 수익형 부동산을 토큰화함으로써 외국인들의 일본 부동산 시장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게이츠-오아시스 협력으로 일본 토큰화 시장 확장
주요 블록체인 플랫폼 오아시스는 7월 10일 게이츠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340억 달러 유동성 확보를 1단계 목표로 하는 일본 최대 규모 토큰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투자 간소화를 목표로 게이츠는 최종적으로 200조 원(2,000억 달러) 규모의 도쿄 부동산을 토큰화할 예정이며, 이는 일본 2,050조 원 규모 부동산 시장의 약 1%에 해당한다.
게이츠 CEO 세키노 유지는 암호화폐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운영 확장을 확인하며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일본 부동산 시장에서의 DEEP 경험과 분할 소유 모델을 오아시스의 블록체인 전문성과 결합해 혁신을 주도하고 일본 부동산 투자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할 것"이라며, "나스닥 상장을 계속 탐색하면서 RWA(실물자산) 시장으로의 부동산 운영 확장을 미래 성장의 촉매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 자산으로 인프라 구축하는 일본
세키노 유지 CEO는 게이츠가 암호화폐 기술을 활용해 일본의 차세대 투자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투자자들이 일본 부동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임을 강조했다.
게이츠와 오아시스의 협력은 이 토큰화 모델을 미국, 유럽, 필리핀 및 기타 아시아 국가들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게임·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을 토큰화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024년 1,450억 원(1억 4,5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한 게이츠는 일본 주요 기업 중 최초로 대규모 부동산 토큰화 사업을 추진하며 디지털 자산 진화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현재 나스닥 상장을 위한 서류 제출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망
글로벌 시장에서 토큰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일본 기업들도 이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과감한 조치를 주저하지 않았다. 게이츠의 프로젝트가 진화하면서 다른 기업들을 위한 로드맵 개발 및 일본의 디지털·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가 단계들이 포함될 전망이다.
번역: Str1k3F0rc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