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루빈 "메타마스크 네이티브 토큰, 곧 대폭발 예고"...암호화폐 시장 술렁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의 예측이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뒤흔들었다. 메타마스크의 네이티브 토큰이 조만간 주요 거래소에 상장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마치 디파이 버전의 'IPO 러시' 같은 상황이다.
토큰 경제학의 새로운 장
루빈의 발언은 단순한 추측을 넘어선다. 메타마스크가 3천만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한 점을 감안할 때, 해당 토큰의 출시는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존의 거래 수수료 모델을 대체하거나 보완하는 유틸리티 토큰이 등장하면서—결국 또 다른 '수수료 추구' 모델이 탄생할지도 모른다.
암호화폐 시장의 반응
이 소식에 트레이더들과 투자자들이 즉시 반응했다. 주요 거래소들의 상장 예상 코인 목록에서 이미 이름을 올렸다는 추측성 뉴스가 흘러나왔다. 물론 이는 금융당국이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는 가운데 이뤄지고 있다—FSA의 규제 감시를 받지 않는 '디지털 자산'의 전형적인 행보다.
마치며: 또 하나의 '혁신'인가, 아니면 기존 금융의 그림자를 반복하는가? 암호화폐 업계가 진정한 혁신을 이루려면 단순한 토큰 출시를 넘어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컨센시스 창업자 조셉 루빈.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공동 창업자이자 컨센시스(Consensys) CEO인 조셉 루빈이 암호화폐 지갑 메타마스크(MetaMask) 네이티브 토큰 ‘MASK’ 출시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루빈은 더블록(The Block) 팟캐스트 ‘더 크립토 비트’에서 “MASK 토큰은 곧 나온다. 생각보다 더 빨리 출시될 수 있다”며 “MASK는 메타마스크 플랫폼 특정 요소를 탈중앙화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컨센시스는 메타마스크, 인퓨라(Infura), 리네아(Linea)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메타마스크 토큰 발행 논의는 이미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당시 엔지니어 에릭 마크스는 커뮤니티 소유 개념을 제안하면서 관심을 받았다. 올해 5월 메타마스크 공동 창업자 댄 핀레이는 “토큰이 출시된다면 지갑 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루빈 이번 발언은 토큰 발행 계획이 확정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고 더블록은 전했다.
컨센시스는 이달 초 레이어2 네트워크 리네아 토큰(LINEA)을 발행하며 총 93억개 이상을 배포했다. 루빈은 “회사가 15%만 보유하고 나머지는 빌더, 유동성 공급, 커뮤니티 성장을 위해 배분했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