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홀, W 토큰 전략적 리저브 구축...온체인·오프체인 수익으로 가치 방어
크로스체인 인프라 프로토콜 웜홀이 W 토큰을 위한 강력한 재무 방어 라인 구축에 나섰다.
이중 수익 전략
온체인 스테이킹 수익과 오프체인 재무 운용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접근법으로 토큰 가치 안정화를 추진한다. 프로토콜 수수료와 외부 투자 수익을 리저브에 재투자하는 독창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시장 반응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이번 발표에 대해 '디파이 생태계의 재무 관리 진화'라는 평가를 내렸다. 단기 유동성 관리와 장기 가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디파이 프로토콜이 중앙화된 기관투자자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다는 건 아이러니한 일이지만, 결국 시장에서 살아남는 게 최고의 전략 아니겠는가?
웜홀 웹사이트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블록체인 브릿지 웜홀이 W 토큰 장기 가치 제고 차원에서 새로운 리저브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더블록이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선보인 전략적 웜홀 리저브는 온체인 및 오프체인 수익을 W 리저브에 적립해, 웜홀 프로토콜과 크로스체인 포털, 기타 애플리케이션들에 활용하는 것이 골자.
웜홀은 거버넌스 참여자와 웜홀 앱 사용자에게 수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스테이킹 보상을유지하면서 생태계 애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하는 사용자에게는 추가 수익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이더리움·코스모스·솔라나 등 여러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웜홀 포털 사용자에게는 포인트가 적립돼 스테이킹 수익이 늘어날 수 있다는게 웜홀 설명이다. 기본 수익률은 4%로 설정된다.
웜홀은 10월부터 기존 연간 언락 방식 대신, 2주 간격 소규모 토큰 언락으로 시장 압력을 줄이는 새로운 토크 이코노미도 적용한다. 현재 W 토큰은 총 공급량 절반 이하인 47억개가 유통 중이며, 가격은 0.093달러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