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혁신적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코인 빌리기’ 론칭 - 디지털 자산 시장 새 지평 열다
코인원이 국내 주요 거래소 최초로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코인 빌리기'를 정식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금융 시스템을 우회하는 디지털 자산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추가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 대여를 넘어선 전략적 가치
사용자는 보유한 가상자산을 유휴 자산으로 방치하지 않고 활성화시켜 수동적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여 기간과 금리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유연성은 기존 금융 대여 서비스가 제공하지 못했던 사용자 주도형 모델을 구현했다.
암호화폐 생태계의 성장 동력
이번 서비스 출시는 단순한 제도권 금융의 모방이 아닌 블록체인 기술固有的인 혁신을 보여준다. 중개자 없이 P2P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대여 프로세스는 전통 금융이 요구하는 복잡한 서류 작업과 승인 절차를 단숨에 생략한다.
디파이(DeFi) 대여 시장과의 경쟁 구도
중앙화된 거래소가 제공하는 대여 서비스는 디파이 플랫폼보다 사용자 접근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우위를 점할 전망이다. 하지만 '수수료가 진정한 혁신인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유효하다—전통 금융이 그랬듯이 암호화폐 산업도 결국 수수료 모델 찾기에 급급한 건 아닐지.
[사진: 코인원]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코인 빌리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이달 초 금융당국이 발표한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반영해, 보다 견고한 이용자 보호 체계를 갖췄다.
코인 빌리기는 고객이 보유한 원화를 담보로 가상자산을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소 담보금 5만원부터 담보금의 82%까지 가상자산을 대여할 수 있으며, 인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1회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 신청부터 상환까지 전 과정이 자동화돼 있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필요한 순간에 이용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최대 30일이다. 일일 0.05%의 이용 수수료가 적용되며 상환 시점에 한 번에 수취된다. 대여한 자산은 자유롭게 거래와 출금이 가능하고, 언제든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다. 현재 비트코인(BTC) 1종만 대여를 지원하며, 향후 서비스 종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여 서비스 특성상 시세 급락에 따른 청산 가능성이 있는 만큼, 코인원은 이용자의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코인 빌리기 이용을 위해서는 서비스 구조와 투자 위험도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해당 안내사항을 읽고 퀴즈를 풀어 일정 이상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또 리스크 완화를 위해 청산 위험 사전 알림과 자동 물타기 기능도 도입했다. 자동 물타기는 위험 구간 진입 시, 고객의 보유 자산을 활용해 보증금을 자동 증액하는 기능이다.
이성현 코인원 대표는 “코인 빌리기는 자산을 유지하면서도 투자 자금을 확보할 수 있고, 하락장에도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서비스다”라며 “코인 빌리기 서비스를 이용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