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연말까지 팔면 안 되는 충격적 이유…"10월에 2억원 찍는다"
비트코인 보유자들에게 경고: 지금 매도는 역사상 최악의 타이밍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10월까지 2억원 돌파를 예측하며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말 것을 촉구한다. 연말까지의 상승 사이클은 아직 절반도 채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
역대급 강세장에서 뒤쳐지지 않는 법
기관들의 대규모 유입과 함께 공급 부족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가격 상승 압력은 점점 강해지고 있다. 과매도 구간에서의 반등은 항상 가장 격렬하게 나타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전통 금융권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디지털 골드"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있지만—그들은 주식 차트만 보는 동안 비트코인은 완전히 다른 게임을 하고 있었다.
비트코인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김예슬 기자] 비트코인이 오는 10월 16만달러(약 2억2000만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트레이더 비트불(BitBull)은 비트코인의 이동평균수렴·발산(MACD) 차트에서 중요한 골든 크로스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비트불은 "비트코인은 일간 차트에서 MACD 골든 크로스를 보였다. 그러나 이번 골든 크로스는 조금 다르다"고 전했다.
MACD는 트레이더들이 널리 사용하는 추세 변화 파악 지표로, MACD 골든크로스는 단기·장기 이동평균선이 교차하며 강세 신호를 보이는 패턴이다. MACD는 중심선이라고도 하는 0선을 기준으로 위아래로 진동하는데, MACD 값은 더 짧은 이동 평균선에서 더 긴 이동 평균선을 뺀 값이다.
지난 4월 바닥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은 0선 아래에서 MACD 강세 교차를 보였는데, 과거 유사한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한 달 만에 40%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만약 이번에도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면 비트코인은 10월 중 16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거시경제적 변화도 암호화폐 강세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충족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는 위험 자산과 금 가격을 모두 끌어올렸다.
트레이더 젤레(Jelle)는 “Cpi 지표가 안정적으로 나온다면 연준의 금리 인하가 확정되고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평균적으로 9월에 가장 약세를 보이는데, 비트코인이 9월에 8% 이상 상승한 적은 없다. 그럼에도 애널리스트들은 하반기 비트코인 전망에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하고 있다.
네트워크 경제학자 티모시 피터슨은 올해 4분기 비트코인이 긍정적인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며 2025년 마지막 주까지 16만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피터슨은 이러한 기대가 규칙이라기보다는 지침에 가깝고, 비트코인이 출시된 이후 여러 해 동안 불일치가 있었다는 점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