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IPO 공모가 24~26달러로 상향 조정 - 디지털 자산 시장의 강력한 신호탄
제미니 거래소가 IPO 공모가를 기존보다 상향한 24~26달러 범위로 조정하며 암호화폐 업계에 강한 자신감을 과시했습니다.
시장의 뜨거운 반응
기관 투자자들의 쏟아지는 수요가 공모가 상향의 배경입니다. 디지털 자산 인프라에 대한 투자 열기가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가능하게 했죠. 전통 금융권이 여전히 '버블'이라 말하는 사이, 실제 돈은 이미 투표를 끝마쳤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새로운 장
제미니의 움직임은 단순한 기업 공개를 넘어 업계 전체의 성숙도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규제 준수와 기관급 서비스로 무장한 거래소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주류 금융 시장에 진입하는 모습이죠.
투자 은행들이 예상보다 높은 가격대로 책정한 것—아마도 그들도 이제야 암호화폐 수수료가 전통 금융 수수료보다 더 맛있다는 걸 깨달은 모양입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사진: 코인마켓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기업공개(IPO) 공모가 범위를 확대했다.
1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제미니는 이번 공모가 범위를 기존 17~19달러에서 24~26달러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이번 공모가 범위 내에서 1667만주를 매각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모가 상한선에 도달하면 제미니는 약 31억달러의 기업가치로 4억3000만달러 이상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만삭스, 시티그룹, 모건스탠리, 캔터가 이번 IPO의 주관사다.
한편, 암호화폐 기반 기업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완화된 규제 정책에 따라 기업공개(IPO)를 모색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제미니의 상장은 코인데스크의 모회사이자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CRCL)의 경쟁 거래소 불리시(BLSH) 상장에 이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