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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신용조합, 자체 스테이블코인 출시로 디파이 시장 진출

미네소타 신용조합, 자체 스테이블코인 출시로 디파이 시장 진출

Published:
2025-09-11 07: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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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금융기관이 디지털 자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미네소타 신용조합이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하며 블록체인 기반 금융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신용조합의 디지털 화폐 도전

지역 기반 금융기관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보다 한발 앞서 움직였다. 회원들의 디지털 자산 거래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기존 금융 시스템과의 연동성을 확보하는 전략이다.

스테이블코인으로 연결되는 금융의 미래

실물 자산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은 예치금을 디지털 화폐로 전환하는 과정을 단순화한다. 신용조합은 이를 통해 기존 고객들에게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신규 투자자층을 유치할 계획이다.

디파이 시장의 전통 금융 편입

이번 움직임은 전통 금융기관이 탈중앙화 금융(DeFi)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중개자 없이 이루어지는 금융 거래에 기존 금융기관이 중개자로 다시 들어가는 아이러니—금융의 진화는 항상 예측을 비웃는다.

스테이블코인 [사진: Reve AI]

스테이블코인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네소타에 본사를 둔 세인트클라우드파이낸셜신용조합(SCFCU)이 미국 신용조합 중 최초로 자체 스테이블코인 ‘클라우드달러(CLDUSD)’를 출시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CFCU는 블록체인 기업 메탈리쿠스와 핀테크 기업 다랜드 CUSO와 협력해 스테이블코인을 개발했으며, 2025년 4분기 디지털 자산 금고 서비스 일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우드달러는 메탈리쿠스 메탈 블록체인에서 발행되며, 다랜드 CUSO 코인2코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신용조합 기존 은행 인프라와 직접 연결된다.

클라우드달러는 기존 usdt나 USDC와 달리 신용조합의 은행 시스템과 직접 연결돼 있으며, 카드 네트워크 수수료를 절감하고 투명성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SCFCU 체이스 라슨 전무이사는 “클라우드달러를 통해 상점 결제, 회원 간 송금, 기관 간 거래를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랜드 CUSO 제프 르베스크 CEO는 “신용조합이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블록체인 도입이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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