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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메타플래닛, 2110억 원 규모 비트코인 대규모 추가 매수…누적 보유량 2만 136BTC 돌파

일본 메타플래닛, 2110억 원 규모 비트코인 대규모 추가 매수…누적 보유량 2만 136BTC 돌파

Published:
2025-09-08 13: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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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이 또 다시 비트코인 매수에 나섰다—이번에는 2110억 원 규모의 대형 매입으로 누적 보유량을 2만 136BTC까지 끌어올렸다.

기업의 비트코인 전략: 신호인가, 위험인가?

일본의 상장사 메타플래닛이 기업 재무 전략의 한 축으로 비트코인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단순한 투자를 넘어 재무 구조의 변혁을 꾀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되는데—전통 금융권에서는 여전히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기업의 비트코인 편입은 단기 실적 변동성만 키울 뿐'이라는 게 그들의 주장이다.

누적 매수량 2만 136BTC, 이제는 무시할 수 없는 규모

메타플래닛의 보유 비트코인은 이미 2만 136BTC에 이른다. 이는 기업 재무 전략에서 디지털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전통적인 자금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공격적인 자산 배분을 시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계의 반응: 침묵, 아니면 비판?

일본 금융당국과 보수적인 투자자는 여전히 회의적이다. "자금 유동성을 디지털 골드에 묶어두는 건 도박이다"라는 비판도 존재한다—그러나 메타플래닛의 행보는 끊이지 않고 있다. 결국, 수익이 나면 그들은 천재이자 선구자가 되겠지만—손실이 나면 '왜 그런 무모한 결정을 했나'라는 질문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메타플래닛 [사진: Reve AI]

메타플래닛 [사진: Reve AI]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플래닛이 비트코인 136BTC를 추가 매입하며 누적 보유량을 2만136BTC로 확대했다고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알렸다. 

이번 매입에는 22억5100만엔(약 211억6200만원)이 투자됐으며, 1BTC당 평균 구매 가격은 1655만엔(약 1억55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메타플래닛의 총 비트코인 투자액은 3045억6300만엔(약 2조8600억원), 평균 매수 단가는 1512만엔(약 1억4200만원)으로 증가했다.

메타플래닛은 2026년 말까지 10만BTC, 2027년 말까지 21만BTC 확보를 목표로 하는 '555밀리언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사채와 신주예약권을 활용한 기동적인 자금 조달 전략을 병행하며 공격적인 매수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메타플래닛의 현재 2만136BTC 보유량은 세계 상장 기업 중 상위권에 속하며,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21셰어즈 등과 함께 비트코인을 전략적 재무 자산으로 편입하는 대표적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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